「플레이스 리뷰도 열심히 받고 블로그 체험단도 돌리는데, AI 검색까지 따로 해야 하나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따로 재고 따로 챙겨야 합니다.
가게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지점·매장·교육장·전시장을 둔 B2B 기업과 기관도 그대로 해당합니다. 거래처 담당자는 네이버 지도에서 가까운 지점을 찾기도 하고, AI에 「부산에서 ○○ 맡길 곳」을 묻기도 합니다. 두 자리에서 귀사가 보이는지는 따로 재야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게를 두 곳에서 재 봤습니다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부산의 공간 사업을 예로 들겠습니다. 손님이 쓸 만한 검색어 22개를 정해, 매일 네이버 통합검색 1페이지에 우리 블로그·플레이스·사이트 중 하나라도 걸리는지 봅니다. 10월 마지막 주 기준 22개 중 8개입니다. 플레이스만 따로 센 숫자는 아닙니다.
AI 쪽은 9월 말부터 4주 동안 손님이 할 법한 질문 21개를 GPT·제미나이·클로드에 물었습니다. 답 105번 중 우리 이름이 나오거나 주소가 인용된 건 35번(33%)이었습니다. 엔진마다 차이도 컸습니다. 제미나이 60%(42번 중 25번), 클로드 12%(42번 중 5번), GPT 24%(21번 중 5번)였습니다. GPT는 한 번, 나머지는 두 번 물었고 도구도 달라 엔진끼리 비교는 참고로만 봐 주세요.
왜 따로 움직일까
네이버 플레이스는 네이버 안의 정보(리뷰, 사진, 예약, 블로그)를 바탕으로 보여 줍니다. AI 검색은 웹에서 글을 찾아 답을 만듭니다. 저희가 잰 방식에서 제미나이는 구글 검색 결과를 근거로 쓰고, GPT와 클로드는 각자의 웹검색을 씁니다. 같은 가게라도 어디에 어떤 글이 있느냐에 따라 두 곳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표 1 · 네이버와 AI 검색, 무엇이 다른가
| 구분 | 네이버 통합검색·플레이스 | AI 검색(저희가 재는 방식 기준) |
|---|---|---|
| 답의 재료 | 네이버 안의 리뷰·사진·예약·블로그 | 웹에서 찾은 글. 제미나이는 구글 검색 결과, GPT·클로드는 각자의 웹검색 |
| 사이트를 읽는 로봇 | Yeti(네이버 검색로봇) | Googlebot · OAI-SearchBot · Claude-SearchBot |
| 로봇 규칙 | robots.txt를 따르며, 파일이 없으면 전부 수집해도 되는 것으로 봄 | 각 회사가 검색용 로봇을 robots.txt로 허용·차단하게 안내 |
| 저희 측정 숫자 | 검색어 22개 중 1페이지 8개(10월 마지막 주) | 답 105번 중 35번, 33%(9/28–10/26) |
출처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robots.txt 설정하기 · Gemini API 「Grounding with Google Search」(2026-10-13 갱신) · OpenAI 크롤러 안내 · Anthropic 로봇 안내 · 숫자는 자체 측정
이번 기록에서 우리 공간이 빠진 답에는 숙박 예약 플랫폼과 지자체 관광 페이지가 주로 인용됐습니다. 네이버 리뷰가 왜 인용되지 않았는지까지는 이 기록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측정에서는 네이버 노출과 별개로 AI 답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은 AI 개요에 나오기 위한 별도 조건은 없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구글 검색에 색인되고 설명문과 함께 표시될 자격이 있어야 하며, 그래도 노출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할 일은 새로운 것보다 기본에 가깝습니다.
- 우리 사이트나 구글에 잡히는 블로그에, 손님이 묻는 질문 그대로 답하는 글 두기
- 영업시간·위치·가격 기준처럼 자주 묻는 사실을 한곳에 같은 표현으로 적기
- 네이버에만 있는 좋은 글(리뷰 요약, 이용 안내)을 우리 사이트에도 옮겨 두기
리뷰는 AI에도 도움이 될까
리뷰가 AI 답에 얼마나 쓰이는지는 저희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리뷰에 「주차가 편했어요」 같은 말이 있다면, 손님이 그 부분을 궁금해한다는 신호입니다. 이럴 때는 후기를 운영 사실처럼 옮기기보다, 주차 가능 대수나 이용 조건처럼 우리가 직접 확인한 사실을 이용 안내에 정리해 둡니다. 후기를 소개할 때는 손님 의견이라고 밝히고, 이름이나 개인 정보는 뺍니다.
매달 확인할 숫자 세 가지
둘을 함께 관리한다면 복잡한 보고서보다 숫자 세 개면 충분합니다.
표 2 · 매달 확인할 숫자 세 가지 (저희 기준)
| 숫자 | 재는 법 | 저희 공간 사업의 지금 값 |
|---|---|---|
| 네이버 | 정해 둔 검색어 중 1페이지에 걸리는 개수 | 22개 중 8개 |
| AI | 엔진별로 전체 답 중 우리 이름이 나오거나 우리 링크가 인용된 답의 비율 | 제미나이 60% · GPT 24% · 클로드 12% |
| 대신 나온 곳 | 우리가 빠진 답에 자주 인용된 사이트 세 곳 | 숙박 예약 플랫폼 · 부산시청·금정구청 관광 페이지 ·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 |
세 번째 숫자가 특히 쓸모 있습니다. 대신 나온 곳이 예약 플랫폼이면 플랫폼 안의 소개 글을, 지자체 관광 페이지면 그쪽에 등록할 방법을, 블로그면 우리 이야기를 담은 글을 늘리는 식으로 다음 할 일이 바로 정해집니다.
순서는 매출이 정합니다
지금 예약이 대부분 네이버에서 들어온다면 플레이스를 먼저 지키는 게 맞습니다. AI 검색은 그다음입니다. 다만 AI 답에서도 우리 가게가 나오는지 알고 싶다면, 지금 몇 개 질문에서 빠지는지 한 번은 재 두시길 권합니다. 재 두지 않으면 늘었는지 줄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네이버와 AI에서 우리 가게가 각각 어디까지 나오는지 함께 재 보고 싶으시면 아래에서 측정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네이버에서 잘 나오면 AI에서도 잘 나오나요?
- 꼭 같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잰 공간은 10월 말 네이버 1페이지에 22개 검색어 중 8개가 걸렸고, 9월 말부터 4주 동안 AI 3곳의 답 105번 중 우리 이름이 나오거나 주소가 인용된 건 35번(33%)이었습니다. 두 숫자는 재는 방식이 달라 직접 비교할 수는 없고, 각각 따로 봐야 한다는 뜻으로 읽어 주세요.
- 둘 중 하나만 한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 지금 손님이 어디서 오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예약이 네이버에서 대부분 들어오면 플레이스를 먼저 지키고, AI 답에 빠지는 질문은 그다음에 하나씩 채우는 순서를 권합니다.
측정 방법 : 숫자는 저희가 직접 잰 기록입니다. 클로드는 Claude Code(웹검색 사용), 제미나이는 Gemini 2.5 Flash API(구글 검색 근거 사용), GPT는 Codex CLI(웹검색 사용)로 같은 질문을 묻고, 답에 이름이 나오거나 인용 링크에 우리 주소가 있으면 「나옴」으로 셉니다. 휴대폰 앱에서 직접 물은 결과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 Google 검색 센터 — AI 기능과 웹사이트(2025-12-10 갱신)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robots.txt 설정하기 · Gemini API — Grounding with Google Search(2026-10-13 갱신)
송병근 · (주)크리플레이 대표. 부산AI코딩스쿨을 운영하며, 회사 홈페이지가 AI 검색에 나오는지 매주 같은 질문으로 재고 고치고 있습니다.